헤르페스 바이러스는 우리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질환으로 아주 흔하지만 완치는 어려운 질병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전염력도 매우 강하지만 그렇기에 또 그만큼 치명적이지는 않은 질환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헤르페스는 성병으로 분류되는 질병입니다. 보통의 경우에는 성병으로 여겨 창피해하거나 숨기고 싶어하는 분들도 있을 것 같습니다. 무조건적으로 성 접촉으로만 감염이 되는 질병은 아닙니다.
하지만 앞서 언급한대로 헤르페스는 매우 쉽게 볼 수 있는 질병으로 많은 사람들이 경험하기 때문에 해당 질병에 대해 이해하고 치료 및 예방을 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헤르페스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헤르페스 바이러스 종류
헤르페스 종류는 100종이 넘게 있습니다. 대표적으로는 1형과 2형으로 분류해 볼 수 있습니다.
1형 | 입안, 입술 주변 배꼽 위의 상부에 나타남 |
2형 | 생식기등 배꼽 아래 쪽에 나타남 |
1형과 2형의 가장 큰 차이는 병변이 생기는 위치가 다릅니다. 최근에는 성생활이 다양해 지면서 해당 분류가 무의미하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이와 같은 특징을 나타냅니다.
상대적으로 2형이 여성에게 더 잘 생기게 되는데, 이는 남자에게서 여자에게 옮기기가 더 쉽기 때문입니다. 그 이유로는 직접적인 구강, 분비물 접촉 등의 이유를 들 수 있습니다.
헤르페스 바이러스 감염시 증상
헤르페스 바이러스는 앞서 언급드린대로 치명적인 증상을 동반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개인의 면역에 따라서는 더 크게 나타날 수도 있기 때문에 증상에 대해서도 알아둬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몸살, 발열, 림프절 부기 등의 하루 이틀 정도의 감기 몸살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그리고 난 이후 물집, 수포가 발생하는 궤양성 병변이 특징적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최초로 헤르페스에 감염이 된다면 잠복기를 거치고 신경절에 잠복해 있다가 바이러스가 증상을 드러내기 시작합니다. 치료가 되더라도 완치가 되지 않고 또다시 신경절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부족해지면 바이러스가 다시 활성화 되어 재발되게 됩니다.
피곤해서 감염이 된다고 생각을 하는데 감염되어 있는데 피곤해서 발현된다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헤르페스 치료는 어떻게?
일반적으로는 증상이 나타나고 난 다음 2주 후에 사라지게 됩니다. 굳이 특별한 치료를 하지 않더라도 저절로 낫는 병이기도 합니다. 치료를 한다고 한다면 항바이러스 소염제를 사용해 증상이 나타나는 기간을 줄일 수는 있습니다.
헤르페스가 나타나는 동안에 주의해야할 점으로는 2차 감염을 주의해야합니다.
대표적으로 입 주변, 구강에 나타나는 경우에는 입안에는 굉장히 많은 세균이 있기 때문에 입속 위생 관리에 평소보다 더 많은 신경을 써야 합니다. 양치, 가글 등을 놓치지 않고 해서 2차 감염을 주의해야합니다. 그렇다고 변기를 통해서, 목욕탕에 들어간다고 옮기는 질병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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