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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몸 건강

HIV 바이러스 감염 의심 증상과 감염확률

by 알고싶은 날개 2024. 1. 22.

HIV 바이러스로 불리는 에이즈는 전세계 3,700만명 이상으로 추정이 되고 국내에서도 14,000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질병입니다. 성병 중에 가장 대표적으로 언급이 되는 질병이기도 한데요. 가장 크게 성관계에 의한 감염 증상이 이야기되지만 이 외에도 다른 경로를 통해 전파가 될 수 있는 질병입니다.

 

HIV는 면역 T세포 파괴로 인해 인체에 면역력이 낮아지게 되지만 잠복기 기간동안 무증상을 나타내기도 하기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향후 7년 이후부터는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고 면역력에 따라 인체에 심각한 질병을 유발할 수 있는 바이러스입니다. 케이스별로 남성, 여성, 관계 방식에 따라 감염이 될 수 있는 확률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감염 경로별 감염확률
2. 성별에 따른 감염확률
3. 포경 여부와 성관계 방식에 따른 감염 확률
4. HIV 의심시 검사할 시기

 

HIV 바이러스 감염 의심 증상과 감염확률

1. HIV 감염 경로별 감염 확률

HIV 바이러스가 전파될 확률을 경로별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감염된 혈액 수혈 95~100%
감염된 산모 출산 25~30%
주사기 공동 사용 0.5~1%
성관계 0.03~3%

 

*참고로 HIV 바이러스는 정액, 질 분비액, 혈액, 모유에 존재하는 바이러스이기에 포옹, 악수, 목욕 등의 일상 생활로 감염이 되지 않습니다. 또한 모기, 벌레가 물었다고 전파되지도 않습니다.

 

위 감염 확률을 살펴보면 실제로는 성관계보다는 수혈, 출산이 더 확률이 높지만 수혈과 주사기 공동 사용과 같은 사고는 시스템적으로 국내에서 미연에 잘 방지가 되고 있고 출산 역시 확률은 높지만 실제 감염 건수가 많지 않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감염 확률이 상대적으로 낮지만 실제 사례가 성관계가 가장 많은 감염 경로를 차지합니다. 대한민국의 경우에는 HIV 바이러스 감염자 중 97%가 성관계를 통해 감염이되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2. 성별에 따른 감염확률

남성과 여성이 전염될 확율이 더욱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신체의 구조로 인한 차이로 나타나있습니다. 콘돔을 사용하지 않았다는 전제하에 감염된 남성과 일반 여성의 경우에는 1000명 중 1명이 감염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반면 감염된 여성과 일반 남성의 관계에서는 2000명 중 1명이 감염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3. 포경 여부 성관계 방식에 따른 감염율

일반적으로 포경 수술을 한 남성과 성관계의 경우에 전염될 확율이 2배는 덜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니 포경을 하지 않는 남성에게는 바이러스가 더 많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항문을 통해서 감염되는 경우는 15배 이상 감염율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사례로 남성간에 HIV 감염이 많다는 점은 높은 감염율을 볼 수 있는 사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항문 안에는 HIV 바이러스가 출입할 수 있는 출입문이 있습니다. 항문 점막에 림프절이 있기 때문에 HIV가 직접 적으로 침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질 점막보다 쉽게 손상이 되기 때문에 감염 확율이 높습니다.

구강을 통한 감염도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구강을 통한 감염의 경우에는 정상적인 성관계, 항문을 통한 관계보다는 감염율이 적습니다. 2500명당 1명꼴로 구강 내에 상피 세포가 두껍기 때문에 HIV가 침구하기가 어렵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구강 내 상처, 구내염 등이 있는 경우에는 구강을 통한 감염율이 올라 갈 수 있습니다.

 

4. HIV 의심시 적절한 검사 시기

에이즈에 감염이 된 경우 감염 후 12주 동안바이러스 농도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게 됩니다. 이 시기에는 전염력도 매우 높기 때문에 가장 주의해야할 시기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검사는 12주 이후부터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후 감염 후~7년간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아 무증상 감염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다만 무증상 시기에는 전염력도 떨어지게 됩니다. 감염이 된지 7년이 넘어가면 또다시 바이러스가 심해지고 면역력도 떨어지게 됩니다.

피부에 세균감염, 붉은 반점, 대상포진 구강 칸디다증, 폐렴, 뇌수막염, 등등 치료를 하지 않을 경우에는 자연적으로 사망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하지만 요즘에는 약물이 좋아져 관리가 가능한 질병이 되었습니다. 만성 질환 처럼 약을 먹으면 바이러스가 몸에서 거의 없어지게 되는 질병이 되었습니다. 하루 1~2정의 알약을 매일 먹으면 평생동안 관리를 할 수 있는 질병입니다. 다만 에이즈에 감염이 되었더라도 가만히 두게 되면 에이즈가 문제가 아니라 관련 합병증이 더 많아 질 수 있기 때문에 빠른 약물 치료가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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