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병원, 동네 의원을 찾아갈 때 진료를 보시는 의사분이 전문의인지 일반의인지 알 수 있는 아주 간단한 방법입니다. 복잡할 것 없이 동네 병원의 간판만 보더라도 대번에 구분할 수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전문의가 관련된 분야에 있어서 더 많은 지식과 경험이 있다고 하지만 일반의라고 하더라도 오랜 기간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는 의사분들이 많을 수 있습니다. 때문에 해당 사항은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전문의 일반의 간단히 알아보는 방법
내가 가려는 병원이 전문의가 진료를 보는지, 일반의가 진료를 보는지 확인하는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바로 병원 간판을 보면 알 수 있는데요.
일반적으로 전문의가 진료를 보는 병원의 간판을 보게되면, 이런식으로 되어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잘살아보는 | 내과 | 의원 |
고유명칭 | 진료과목 | 종류명칭 |
이런 식으로 내과, 정형외과, 외과 등의 진료과목이 의원(종류명칭) 앞에 오는 의원의 경우에는 전문의만 가능합니다. 반면
잘살아보는 | 의원 | 내과 |
고유명칭 | 종류명칭 | 진료과목 |
고유명칭 다음에 바로 의원, 병원(종류)이 오고 내과, 외과 등의 진료과목이 옵니다.
전문의와 일반의 어떤 차이가 있을까
병원을 선택함에 있어 일반의와 전문의는 차이가 있을 수는 있지만, 어떤 의사 선생님이 진료를 더 잘보는지는 의사 개인의 역량이기 때문에 해당 기준으로 판단하기에는 어려운 측면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환자 입장에서 객관적인 판단을 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이기 때문에 위에 언급된 전문의 병원인지 일반의 병원인지를 보는 것이 하나의 기준이 될 수는 있는데요.
이는 의사가 되는 과정을 살펴보면 알 수 있습니다. 전문의가 되기 위한 과정을 간단히 살펴보면
- 의대 졸업
- 전문의 시험
- 의사면허 취득
- 일반의
- 인턴 1년
- 레지던트 4년
- 전문의
과정을 밟게 되는데요. 이 과정을 서술해보면 의대를 졸업한 후 의사 국가고시를 보게 됩니다. 그리고 국가고시에 합격하게 되면 의사 면허를 받고 일반의가 되게 되는데요. 여기서 전문의가 되기 위해 인턴 1년 + 레지던트 4년을 보내고 난 후에 전문의가 되게 됩니다.
해당 과정에서 인턴 이후에 전문의 전공을 선택하게 되는데, 인기과인 성형외과, 피부과, 안과 등은 원한다고 선택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성적순으로 정해지게 됩니다.
이렇게 전문의가 되기 위해 인턴 1년과 대학 병원 레지던트 4년을 보내기 때문에 진료에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현장 진료 경험을 쌓게 된다는 점이 큰 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의사분들이 모두 전문성이 있고 진료에 열심이겠지만, 전문의는 위 과정이 추가가 되기 때문에 해당 분야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더 풍부할 수 있다고 판단해볼 수가 있습니다.
함께 보면 좋은 글
'건강 > 몸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귀 안쪽에서 바스락거리는 소리가 나는 이유 (0) | 2024.02.23 |
---|---|
STD 검사로 확인할 수 있는 성병 (0) | 2024.02.21 |
약국약 편의점약 성분 비교 (0) | 2024.02.18 |
헤르페스 바이러스 종류와 증상, 치료 방법 (0) | 2024.01.30 |
HIV 바이러스 감염 의심 증상과 감염확률 (0) | 2024.01.2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