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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따릉이 깜박하고 래버 안 잠그고 내렸을 때 해결하는 법

by 알고싶은 날개 2023. 9. 14.

따릉이를 사용하고 난 뒤에 레버를 내리지 않고 내렸을 때 어떻게 해야할 지 개인적인 경험을 토대로 글을 한 번 적어보도록 할게요. 따릉이를 사용해서 출퇴근을 하는 사람도 많고 서울 도시 곳곳에 따릉이가 있어서 개인적으로는 연간권을 끊어서 아주 유용하게 잘 사용하고 있는데요.

따릉이 깜박하고 래버 안 잠그고 내렸을 때 해결하는 법

따릉이는 사용하고 나면 뒷바퀴에 달려있는 레버를 꼭 잠궈둔 다음에 사용 종료를 확인하고 난 뒤에 사용 종료를 해줘야 합니다.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카카오톡으로 사용 시간이 10분 남았다... 이런 문자를 받게 됩니다.

 

하지만 실질적으로는 사용을 종료했고 다시 가서 잠그기에도 이미 먼 거리를 이동한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때 어떻게 해결하면 좋은지 알아보겠습니다.

 

따릉이 안 잠그고 내렸을 때 해결하는 방법

따릉이를 안 잠그고 내렸다면 앞서 말한대로 카톡으로 문자가 하나 오는데요. 사용시간이 곧 종료된다는 맨트가 적혀 있습니다. 이미 사용을 종료한 경우에는 이 카톡을 받으면 심히 당황스럽더라고요.

 

이런 경우에는 어플로 처리를 할 수가 없고 고객센터로 전화를 해야합니다.

따릉이 고객센터는 1599-0120 입니다. 고객센터 운영시간은 24시간이라서 새벽에 전화해도 받더라고요. 여기로 전화를 해서 사실대로 따릉이를 사용하고 내릴 때 래버를 깜박하고 안 잠그고 내렸다. 라고 말을 하면 처리를 해주는데요.

 

이때 물어보는 사항이 두 가지 있습니다. 어디서 탔고 어디서 내렸는지를 물어보는데, 따릉이 대여소 마다 번호가 있지만 사실상 그걸 탈 때마다 기억할 수는 없기 때문에 어디 가게 앞 혹은 어디 사거리 이런 식으로 답변을 했어요.

 

이렇게 대답을 하고나면 사용 종료를 전화상으로 처리를 해줍니다. 그리고 관리하는 사람들이 가서 따릉이가 잘 있는지 확인을 해보고 별 연락이 없으면 정상적으로 사용을 종료된 거니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저 역시도 따로 연락을 받지는 않았고 나중에 보니 평소처럼 이용종료가 잘 되어서 다음번에도 탈 때 아무런 문제없이 탈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따릉이 분실하면..?

이런 경우에 따릉이를 누가 타고 가버려서 분실이 되면 어떻게 될까요? 내가 잘못한거니 당연히 물어내야겠죠. 에이 자전거 하나 물어내면 되지 생각을 했었는데, 따릉이에 달려있는 래버와 블루투스 연결 기기 가격이 상당히 높은가봐요 잃어버리면 70만원이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따릉이를 타고 내리면 꼭 래버를 잠그고 따릉이 앱으로 정상적으로 이용 종료가 되었다는 문구를 확인하고 난 다음 사용을 종료하는 습관을 들이는 게 꼭 필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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