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워할 때 잘 안 씻는 부위

몸을 씻을 때, 우리가 간과하고 놓치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매번 대충 흘러내리는 물로 헹구는 정도로만 씻는 부위들이 있게 되는데요. 분명 방금 샤워를 했는데도 냄새가 나는 등 불결한 위생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샤워할 때 참고하시기 바라요.

샤워할 때 놓치는 신체 부위

1. 귀 뒤

귀 뒤 부분은 씻지 않는 분들이 정말 많은 부위라고 해요. 귀 자체도 잘 씻지 않지만 특히나 귀 뒷부분은 피지가 생기기도 하고 기름이 끼는 등 깨끗하게 하지 않으면 노폐물이 많이 쌓이는 곳입니다. 이로 인해서 특유의 냄새가 나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머리를 감고 흐르는 물, 샴푸 정도로만 흘러내리는 수준이기 때문에 장기간 이 부위는 청결에서 방치된 사람이 많다고 합니다. 

 

 

2. 발

발은 신체에서 더러워지기 쉬운 부위이지만 샤워할 때 구석구석 비누칠을 해서 씻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본적으로 신체 가장 아래에 있기 때문에 물이 흘러내려가면서 씻긴다고 생각하기도 하는데요.

양말에 신발을 신고 오랜 기간 활동하다 보면 발가락 구석구석 붙어있는 때를 제거하기에는 물로 헹구는 수준으로는 부족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발가락 사이도 일부러 신경 써서 비누칠해서 씻어주는 게 좋습니다.

 

3. 목, 뒷목

의외로 목을 샤워할 때 씻지 않는 분들이 많습니다. 보통 샴푸를 하면 저절로 씻긴다고 생각하지만, 목에는 우리가 생활하면서 얼굴과 머리에서 흘러내린 각종 땀, 노폐물이 모이고 흐른 곳입니다. 생각해보면 땀을 많이 흘리고 나면 뒷 머리에 땀이 맺히던 기억이 있을 거예요. 그런 땀들이 다 뒷목으로 흘러내리게 되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목 부위 그리고 특히 목 뒷부분도 깨끗하게 씻어주는 게 좋아요.

 

4. 팔꿈치

팔을 씻을 때 팔 안쪽은 잘 씻지만 팔 바깥쪽은 잘 안 씻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팔꿈치와 함께 팔뚝까지 팔 바깥쪽도 씻을 때 신경을 쓰는 게 좋아요.

 

 

5. 등 한가운데

등 한가운데는 도구가 없으면 신체적 한계로 인해 잘 안 씻게 되는데요. 등 한가운데를 씻을 때는 샤워 타월과 같은 도구를 이용해서 깨끗하게 씻어주는 게 좋습니다. 등은 유독 땀이 잘 나는 곳이기도 하기 때문에 귀찮다고 그냥 넘어가는 게 아니라 등도 신경 써서 샤워하시길 바랍니다.

 

이 외에도 개인에 따라 놓치는 부위가 있기 때문에 참고해서 깨끗한 청결을 유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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