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도결석 생기는 이유

편도 결석이 생기는 이유 / 편도 결석 관리 방법

 

가끔 기침을 하거나 목에 뭔가 걸린 것 같아서 뱉으면 나오는 노란색 덩어리..(?) 비슷한 물질이 생기는데요. 냄새는 고약한 냄새가 나고 고체이긴 한데 만지면 뭉개지는 게 있습니다. 바로 편도결석. 편도결석이 자주 생기는 편이라 어떻게 제거하는 게 좋고 관리하는 게 좋은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편도 결석 생기는 이유

말 그대로 편도에 생기는 결석인데요. '결석'이라고는 하지만 돌처럼 딱딱하지는 않습니다. 우리 몸에 편도는 염증(편도염)을 겪고 나면 구멍 혹은 주름이 생기게 되는데요. 이 구멍, 주름 사이에 음식물을 먹고 나면 입안에 잔여물들이 계속 쌓이고 쌓여서 생기는 원리라고 합니다. 즉, 노폐물과 같은 배출이 되어야 할 것들입니다.

 

냄새도 심각하기 때문에 입냄새, 구취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직접적으로 건강에 영향은 미치지는 않지만 목에 이물감이 느껴지기도 하기에 좋은 현상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심각한 문제도 아니라고 볼 수 있어요.

 

 

 

편도 결석 관리 방법

유튜브나 혹은 다른 여러 영상을 보면 편도결석을 제거하는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영상을 보면 여드름처럼 뾱뾱 나오는 편도결석을 보며 쾌감을 느끼기도 하지만, 이런 식으로 직접적으로 편도 결석을 제거하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니라고 해요. 일부러 손, 면봉으로 제거하게 될 경우 편도 결석이 쌓이는 구멍이나 주름이 더 커지고 깊어진다고 합니다.

살아있는 한, 음식을 계속 먹어야하기 때문에 편도 결석이 또다시 쌓이게 되고 나중에는 점점 더 큰 편도결석이 나오게 된다고 합니다. 아마 우리가 여러 영상에서 보는 대왕 편도결석은 제거와 생성을 반복하며 정말 오랜 기간에 걸쳐 편도 부위에 구멍이 크게 생기면서 생성되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해요. 그러니까 일부러 손이나 면봉으로 제거하는 건 위생적이지도 못한 방법이고 일시적으로 제거하면 기분은 좋을 수 있더라도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는 좋지 않은 방법이라고 합니다.

 

편도 결석 안 생기게 예방하는 방법

일부러 제거를 하면 안된다면 좋은 방법은 뭐가 있을까요? 수술적인 방법을 생각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편도염을 자주 겪는 사람의 경우에는 편도를 제거하는 수술을 하는 사람도 있는데요. 편도를 제거하면 이런 결석이 쌓일 수 있는 공간이 없게 되니 고민할 필요가 없게 되겠죠.

편도염보다는 편도 결석에 대해 고민이라면 편도 결석이 쌓이게 되는 구멍을 전기 레이저로 지져서 막는 방법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해요. 편도에 무리는 주지도 않고 구멍만 막아서 편도가 생기는 원인을 제거하는 방법이죠.

 

또한 평소에 가글을 자주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보통 우리가 가글을 하면 치아를 위주로 입안에서 좌우로 헹구어 주게 되는데, 한 단계 더 나아가 천장을 바라보고 목구멍을 좀 더 연 상태에서 가글을 해주는 것은 입냄새, 편도내에 있는 찌꺼기들을 헹구어 주어 결석이 생기는 것을 관리하는 데에 도움이 되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평소 관리하는 것으로 양치질과 치실질을 자주 해주어 음식물 찌꺼기들이 편도로 가지 않도록 몸 밖으로 배출을 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가 될 것 같습니다. 물론 치아 관리에도 좋으니 양치와 치실은 항상 빠뜨리지 않고 해주는 게 좋겠죠.

 

그렇기 때문에 평소 관리로도 부족하거나 편도 결석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너무 불편하게 느껴진다면 앞서 설명한 대로 편도에 있는 구멍을 봉합한다거나 편도를 제거하는 등의 수술적인 방법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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