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카 서킷 브레이커 발동 기준

사이드카. 서킷브레이커 경기가 안좋을 때 주식이 폭락이나 폭등을 하면 해당 기능이 작동하게 되는데요. 해당 기능은 1987년 10월 발생한 뉴욕증시 대폭락 이후 주식시장 붕괴를 막기 위해 시작한 제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이 한국 주식 시장에서도 마찬가지로 주식 시장의 과열이나 급락을 막기 위한 제도로 도입이 되었습니다.

일반적인 상황에서 등장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주식에 관심이 없는 분들의 경우에는 처음 들어보는 사람도 있을 것 같습니다. 사이드카 서킷 브레이커의 각각의 의미와 발동되는 기준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이크카 서킷 브레이커 차이

사이드카

사이드카는 주식시장 안정을 위해 프로그램 매매를 5분간 중단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사이드카 발동 기준

사이드카는 코스피와 코스닥에 따라 다르게 적용이 되는데요.

	발동 기준
코스피	전일 대비 5%상승 또는 하락 1분 이상 지속
코스닥	전일 대비 6%상승 또는 하락 1분 이상 지속

 

일반적으로 프로그램 매매를 통해 주식을 대량으로 거래하는 기관 투자자들이 컴퓨터로 수십종목의 주식을 묶어서 거래하기 때문에 이런 급등락이 있는 경우에는 바로바로 대처하기가 어렵습니다. 주식시장에 큰 영향 주식시장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하는 예방 차원의 조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이드카는 실제 주식이 아닌 선물의 등락을 기준으로 하루 한 번 밖에 되지 않습니다. 전일 대비해 선물 가격의 변동에 따라 발동합니다.

 

서킷 브레이커

서킷 브레이커의 원래 뜻은 전기회로 차단기를 의미합니다. 일정하게 흘러야하는 전기가 갑자기 많이 흐를 때 전기를 끊어주는 역할을 하는 것과 동일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는데요.

 

서킷 브레이커는 사이드카보다 강한 개념으로 일반적인 주식시장 안정을 위해 모든 주식거래를 일시 정지하는 것을 말합니다. 서킷 브레이커는 전일 대비해서 변동폭이 클 때 단계별로 적용이 됩니다.

서킷 브레이커 발동 기준

	발동 기준	적용 사항
1단계	전일대비 8%이상 하락	모든 거래 20분 중단 이후 10분간 단일가매매로 거래재개
2단계	전일 대비 15%이상 하락	모든 주식 거래 20분 중단 이후 10분간 단일가 매매로 거래재개
3단계	전일대비 20%이상 하락	모든 주식 거래 종료

 

서킷 브레이커는 전입 대비 종합주가지수가 큰 폭으로 하락하게 되면 작동하게 됩니다. 따라서 예방책이라고 했던 사이드카보다 더 강력한 조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정리해보면 사이드카는 선물가격기준을 프로그램 매매 5분간 중단하는 예방차원의 조치입니다.

 

서킷 브레이커는 현물가격 기준으로 가격 급락 시에 모든 거래 중단 강력한 사후조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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