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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코스피(KOSPI) 코스닥(KOSDAQ)의 차이

by 알고싶은 날개 2023. 3. 13.

우리나라 주식에는 두가지 지수가 있는데요. 바로 코스피와 코스닥입니다. 주식 매매를 하면서도 무슨 뜻인지 잘 모르고 그냥 거래를 하는 분들이 있는데요.

 

물론, 거래를 하는데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지만 주식과 관련해서 기본적인 개념을 알고 투자하면 더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코스피(KOSPI) 코스닥(KOSDAQ)의 차이

오늘은 코스피와 코스닥의 차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코스피, 코스닥 차이점

 

  코스피 코스닥
기업 익숙한 대기업 비교적 신생 기업
상장 까다로운 요건 상대적으로 낮은 상장 요건
개장 시기 1956년 1996년

주식

코스피(KOSPI)

 

코스피는 한국종합주가지수(Korea composite stock price index)인데요. 제 1시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1956년에 개장된 오래된 시장이죠.

 

유가 증권 시장이라고도 합니다. 유가 증권 시장에서 거래되는 기업들의 주식 가격 변동을 종합적으로 정리한 지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첫번째 시장인만큼 대부분이 들어본 듯한 큰 대기업 주식이 많이 있는 지수라고 할 수 있는데요. 그만큼 코스피에 상장이 되는 것도 높은 진입 장벽이 있는 시장이기도 합니다. 주식 시장에 회사 이름이 올라가는 것을 상장이라고 합니다.

 

코스피 상장 요건

자기자본 300억원 이상
상장주식수 100만주 이상
일반 주주 700명 이상 등

코스피는 제 1시장으로 한국 주식의 기준으로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코스피 지수 계산

코스피 지수는 1980년 1월 4일을 기준으로 하는데요. 이 시점의 시가총액을 100으로 계산하여 현재 코스피 지수는


현재시가총액 / 기준시점 시가총액 * 100

으로 계산합니다.

 

 

 

코스닥(KOSDAQ)


미국의 나스닥과 이름이 비슷한데요. 실제로 나스닥의 이름을 빗대어 만든 시장이라고 합니다. 코스닥 시장은 코스피와 비교해 비교적 벤처기업을 포함. 중소기업을 볼 수 있는데요. 코스닥의 운영 목적은 벤처,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자금 공급을 위함이라고 합니다.

1996년에 개장된 비교적 짧은 역사를 갖고 있는 시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코스닥 상장 요건

일반 중소기업 자기자본 30억원 이상
벤처기업 자기자본 15억원 이상

 

상대적으로 상장 문턱이 낮은 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코스닥지수 계산

코스닥 지수의 기준점은 1996년 7월 1일을 기준으로 합니다. 당시의 시가총액을 1000으로 계산하는데요. 그 이유는 코스피보다 시가 총액이 많게 출발했기 때문입니다.


현재시가총액 / 기준시점 시가총액 * 1000

 

코스피와 코스닥의 지수는 별개의 지수이지만 경제 상황에 따라 함께 영향을 받지 않을 수 없는 관계이기도 합니다.

주린이

'주린이'로 불리는 주식을 이제 막 시작하신 분들도 많을 텐데요.이런 저런 주식을 매수 매도해보면서 조금씩 배워가면서 하나하나 개념을 알고 투자하면 좋을 것 같아 공유해봅니다.

 

다음에 또 좋은 정보를 작성해보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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