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 있는 그릿비 커피 카페를 방문해 봤습니다. 여기는 해변가에 위치해 있어서 울산, 포항을 방문하게 된다면 가볼 만한 카페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특히나, 카페에 어린이 모래 놀이터가 있어서 아기 데리고 가기 정말 괜찮을 것 같은 곳이라고 느낀 그런 곳입니다.
총평을 해보자면 가족끼리 연인끼리 오기 괜찮을 것 같아요. 커피도 빵도 맛있었구요.
빵도 맛있고 커피도 너무 괜찮았던 그릿비 카페 사진을 몇 장 찍어와 봤어요.
카페는 이런 인테리어인데요. 외벽이 굉장히 빈티지한 그런 느낌으로 되어있죠. 지금 보니 완전 뾰족한 삼각형이었네요. 아마 대부분 오는 분들이 자가용을 타고 오실 것 같아요. 주차 공간은 널찍해서 주차 걱정은 따로 안 해도 될 것 같습니다.
카페에 들어가면 이런 느낌으로 해변 경치가 딱 보이는 그런 곳입니다. 간 날이 평일이었지만, 손님이 정말 많이 있었어요. 장사가 굉장히 잘되는 것 같습니다. 사장님 부럽.
카페 이기는 한데 베이커리라고 할 정도로 빵도 정말 많이 있었어요. 빵집이라고 해도 될 것 같습니다. 빵도 모양도 예쁘게 먹음직스럽게 생겼어요
빵 좋아하시는 분들은 정말 와볼 만하겠다....
사진으로 보듯 빵 종류가 정말 많죠. 여기서 원하는 빵을 담아서 계산대로 가면 됩니다. 빵을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니라 에그타르트만 그냥 하나 집어봤어요.
음료 메뉴는 이렇습니다. 미취학 아동 음료 메뉴도 많이 있어요. 아아가 5천5백 원 정도 그렇게 싼 편은 아니에요. 하지만 해변에 이렇게 경치 보면서 마시기에는 충분히 지불할만하다는 느낌.
커피 왜에도 에이드 초코 과일차 허브티 등이 있어서 커피 못 마셔도 고를 만한 메뉴도 많이 보였습니다.
여기도 1인 1 음료.
이렇게 빵 조금이랑 커피를 시켜봤어요. 빵도 커피도 맛있음.
야외로 나갈 수 있는 문으로 바로 연결돼있고 그리고 야외 좌석도 많이 있었어요.
날씨 좋으면 야외 좌석 추천.
이런 푹신한 소파 같은 의자에는 진짜 보기만 해도 앉아있고 싶더라고요.
옆에 가서 보면 모래 놀이하는 공간이 있어요. 애기들이 많이 오더라고요. 저도 조카를 데리고 가서 모래 놀이하고 왔습니다. 정말 좋아하더라고요.
위쪽으로 가면 노키즈존. 좀 더 조용한 그런 공간이 있습니다. 여기서 조용하니 노트북으로 일 봐도 기분이 좋을 것 같아요.
옥상에도 자리가 있었는데 갔을 때는 잠겨 있더라고요.
끝없이 펼쳐진 동해 바다. 수평선을 보면 정말 가슴이 뻥 뚫리는 느낌입니다.
의자가 너무 편해서 거의 잠자다 온 카페. 몇 시간이고 있을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다만, 노키즈존이 있기는 하지만 어쨌든 놀이터도 있고 애들 친화적(?)으로 설계가 되었기 때문에 아기들 싫어하는 분들은 패스. 해변 카페는 여기 아니더라도 많이 있기는 하거든요.
오늘은 울산에 있는 그릿비 카페 후기를 적어봤습니다. 울산에 놀러 오신다면 한 번 가볼 만한 곳이라고 생각되네요.
위치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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