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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귀뚫고 난 후 반드시 알아야할 사항 _ 피어싱 초기 관리 주의 사항

by 알고싶은 날개 2023. 4. 1.

패션을 위해서 이어 피어싱을 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귀를 뚫으면 어떻게 관리해야 할지에 대해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그리고 귀를 뚫은 지가 오래되었더라도 다시 막힌 경우에 새로 뚫는 경우도 있습니다. 제가 그런 케이스거든요. 소독하는 방법과 초기에 사용하면 좋은 귀걸이 등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부분 귀걸이 판매하는 귀금속 점이나 피어싱 샵에 가면 귀를 쉽게 뚫을 수 있는데요. 혹은 집에서도 자가로 할 수 있는 피어싱 총이 있죠. 피어싱 총을 이용해서 본인이 귀를 뚫어도 아주 간단하고 쉽게 귀를 뚫을 수 있습니다. 물론 본인이 할 경우에는 소독을 잘하고 귀 뚫는 작업을 진행을 하시기를 바라요.

피어싱 건
쉽게 구입할 수 있는 피어싱 건.

만일 걱정이 된다면 병원에서 귀를 뚫는 것도 좋은 방법이죠.

 

귀를 뚫고 난 바로 다음 주의해야할 것.

귀를 이제 뚫고 났으면 초기에 관리를 해주는 것이 중요한데요. 처음에 귀를 뚫고 나면 귀걸이를 계속 끼고 있어줘야 합니다. 보통 귀를 뚫고 나면 염증이 가장 위험한 것이라고 볼 수 있어요.

샤워

첫날은 샤워 안하는 게 좋습니다. 당연하게도 상처부위에 물이 들어가게 되면 염증 고름 등의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귀를 뚫은 곳 주변으로는 당분간 물이 닿지 않도록 주의해 줄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조심을 하더라도 물이 닿았다라고 한다면 건조를 잘해주세요.

물이 닿지 않도록 주의
한 달 정도는 귀에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

 

특히나, 여름에는 땀이 많이 흐르고 노폐물이 많이 배출되는 기간으로 상처로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겨울에 뚫는 것이 일반적으로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소독하기

염증이 나지 않도록 소독을 잘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통 많은 분들이 이 과정에서 과산화수소를 많이들 사용하는데요. 과산화수소를 통해 소독을 하게 되면 공기 방울이 보글보글 올라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원래 손상된 부위에 과산화수소가 닿으면 나타나는 반응이라고 해요. 

 

주의 사항으로 과산화수소로 소독을 할 경우에는 귀걸이를 빼고 소독을 하시기를 바라요. 순금은 괜찮다고 합니다.

 

 

 

다만, 과산화수소는 자극이 강하기 때문에, 만일 자극이 강하다 싶으면 세네풀에스액 혹은 솔트액을 사용해서 소독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세네풀 혹은 솔트액은 약국에 가서 구입을 할 수 있어요. 무색의 투명한 액체로 알레르기와 가려움을 완화해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과산화수소
소독은 손을 잘 씻고 하세요.

소독은 용액을 선택하는 것보다 손을 잘 씻고 소독을 해주는 게 좋아요.

연고를 사용하지 말 것.

귀를 뚫고 거기에 후시딘 혹은 마데카솔과 같은 연고를 사용하는 것은 좋지 않은 방법입니다. 우리 모두가 알다시피 후시딘, 마데카솔은 새살이 차오르도록 하는 그런 효과가 있는 제품이기 때문에 애써 예쁘게 뚫은 귀가 막힐 수가 있어요.

 

귀걸이 선택.

만일 귀를 뚫고 난 후, 빨개지고 가려움을 느끼게 된다면, 알레르기 반응이 난 것이라고 볼 수가 있는데요. 귀걸이 질이 안 좋은 경우에는 이런 현상이 자주 나타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메탈이 아닌 실리콘 재질의 귀걸이를 하는 것이 훨씬 좋습니다.

실리콘 귀걸이
실리콘 귀걸이가 초기에 사용하기에 자극이 없고 편하기도 합니다.

실리콘 재질의 귀걸이는 또한, 멀리 서는 육안으로 잘 안 보이기 때문에 귀를 뚫었는지 안 뚫었는지 모를 수도 있습니다. 무게도 더 가볍기도 하죠. 모두가 그런 건 아니지만 메탈, 써지컬 등의 피어싱 중 너무 저가의 제품을 사용하면 귀에 자극이 올 수가 있기 때문에 초기에는 그래도 금제품을 사용하거나 은 제품을 사용하시기를 바라요.

귀에 자극을 주지 말 것

귀를 처음 뚫고 나면 신기하기도 하고 자꾸 확인하고 싶어서 귀를 만지는 분들이 많은데요. 염증을 유발할 수 있는 정말 안 좋은 행동입니다. 귀를 만질 거면 손은 잘 씻고 만지고, 가급적이면 만지지 않도록 합니다. 정말 궁금하더라도 일주일 정도는 그냥 두시는 게 좋아요.

귀에 자극을 주지 말 것

또한 잠을 잘 때도 귀에 자극이 갈 수가 있는데요. 잘 때 옆으로 자는 사람의 경우에는 귀를 너무 강하게 베개 등에 대고 자지 않도록 하는 게 좋아요. 귀에 너무 무게가 실리지 않도록 베개를 베라는 뜻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옆으로만 누워야 잠이 오는 분들이 있다면 경추베개를 이용해서 베개에 귀가 닿지 않도록 하는 것도 한가지 방법입니다. 경추베개는 편하기도 하고, 잠을 자는데 똑바로 누워 잘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에 귀에 자극이 덜 갑니다.

 

 

 

만일 염증이 이미 생겨버린 경우라면 소염제를 복용하시거나 병원을 방문해 보시기를 바라요.

 

오늘은 귀를 뚫고 난 후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다음에 또 유용한 글로 만나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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