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맛집 리뷰하나 작성해볼까 합니다. 강동구청역 근처에 있는 버섯 잔치집을 다녀와봤는데요. 버섯 뷔페입니다. 정말 배부르게 먹고 와서 기분이 좋았어요.
버섯 뷔페는 처음 가봤는데, 고기 뷔페와는 다르게 버섯이라 부담이 덜 가서 정말 많이 먹을 수 있더라고요. 버섯 잔치집 포스팅 한 번 해볼게요.
위치
주소 : 서울 강동구 성내로 52 성원빌딩 1층
영업시간
월~금 11:00 ~ 23:00 주말 10:30 ~ 23:00
잔치하니까 뭔가 즐거운 느낌이 듭니다 ㅋㅋ
가격은 이래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뷔페를 이용하는게
큰 버섯 샤브전골(연한 국물) / 반반샤브전골(매운 국물 반. 연한 국물 반) 이걸 많이 주문하시는 것 같아요.
그리고 소고기. 오리고기를 선택하면 됩니다
저는 반반 샤브전골 소고기로...!
1인 1만 8천 원.
국물이 이렇게 있고요. 셀프바에서 원하는 버섯을 가져와서 계~속 먹으면 됩니다.
요렇게 샤부샤부해 먹는 고기도 나왔고요. 그냥 샤브샤브 집인데 버섯이 주 메뉴인 곳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다양한 종류의 버섯이 있지만, 노루궁뎅이 버섯, 동충하초가 이렇게 하나씩 주더라고요. 좀 좋은 버섯인가 봅니다.
노루 궁뎅이 같이 생겼나 봐요. 노루 궁뎅이를 본 적이 없어서...
그리고 동충하초. 말로는 정말 많이 들어봤는데 동충하초라는 것을 처음 먹어보네요.
버섯 이것저것 가져와서 계속 먹으면 됩니다.
참고로 칼국수 면도 있는데 와.. 정말 괜찮더라고요. 칼국수 먹은 것만 해도 본전은 뽑은 듯...
소스도 괜찮고 고기 + 버섯 맛이 정말 괜찮은 조합입니다.
밥은 약밥 같은 밥이 있더라고요. 하지만 밥은 적당히... 먹었습니다.
버섯은 몸에도 좋고 많이 먹기에도 위에 부담이 확실히 고기보다는 덜해서 뷔페식으로 먹기에 정말 좋은 음식인 것 같아요. 버섯 좋아하시는 분들, 그리고 많이 먹고 싶은 분들에게 정말 추천해 보는 식당입니다.
너무 잘 먹고 나와서 기분이 좋네요. 몇 년치 먹을 버섯 오늘 하루에 다 먹은 기분입니다.
재방문 의사 100%! 다음에 또 좋은 식당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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