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스 휠스크롤 고치는 초간단 방법

마우스 휠 스크롤 고장났을 때 간단하게 고치는 방법입니다. 마우스를 사서 사용을 하다 보면 가장 쉽게 문제가 생기는 곳이 휠 스크롤입니다. 휠 스크롤 고장나서 새 것 또 샀지만 몇 개월 정도 지나면 또다시 휠 스크롤을 내리면 오락가락 하는데요.

아예 안되면 그냥 새것으로 사면 되겠지만 휠스크롤을 돌리면 화면이 내려갔다가 조금 올라갔다가 다시 내려오고는 합니다. 아예 안되는 것도 아니고 은근히 거슬리게 괴롭히기 때문에 열받아서 새걸로 사기도 하는데요.

진짜 5초만에 간단하게 고치는 방법이 있습니다. 불필요하게 분해도 필요없습니다. 아주 간단하니 휠 스크롤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다면 바로 시도해보세요.

마우스 휠 스크롤을 고치는 방법은 결론부터 말하면 이물질을 바람을 불어서 제거하는 것입니다.

마우스 휠 옆에는 센서가 있습니다. 손가락으로 휠을 빙글 돌리면 센서가 회전을 인식해서 컴퓨터에 입력하는 것인데요. 센서는 휠 옆에 있는데, 휠과 센서 사이에 이물질이 있어서 정확한 인식이 되지 않는 것입니다.

지금 사용하시는 마우스의 휠 스크롤과 버튼 사이 부분에 약간의 틈으로 바람을 불어넣어보시길 바랍니다.

가급적이면 침튀기지 않는 선에서 세게 바람을 불어넣으면 이물질이 제거가 되는데요. 그럼 마우스 휠이 잘돌아갑니다.

물론 이로도 해결이 되지 않으면 강한 바람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노즐이 가는 에어 블로우 같은 걸로 바람을 넣어보면 허무할 정도로 너무 쉽고 간단하게 고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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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으로 안되면 이런 에어 블로우로 시도해보세요. 에어 블로워 하나 있으면 마우스 뿐만 아니라 키보드, PC 본체 등 여러 곳에 먼지로 인한 고장을 해결하는 데에 도움이 됩니다.

이래도 고장이라면 분해해서 청소를 하거나... 새것으로 사야합니다.

고치고 나니 너무 허무해서 그동안 버린 마우스들이 너무 아깝더라고요. 부디 처음 입으로 바람 불었을 때 마우스 스크롤이 잘 고쳐졌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