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 굴비적금 만드는 방법 (이벤트코드 느린조기9541)

토스 뱅크에는 소소하게 돈을 모아가는 재미를 주는 적금들이 있습니다. 오늘은 굴비 적금을 한 번 만들어봤는데요. 뭔가 자린고비를 떠올리게 하는 콘셉트이라 저에게 딱입니다. 이렇게 소소하게 모으는 건 너무 즐겁더라고요. 자유적금 방식이라 만들고도 저금에 대한 부담이 하나도 없는 완전 자유라 맘 놓고 개설하기 좋은 것 같습니다.
 

굴비적금 이벤트코드 느린조기9541
적금 가입할 때 이벤트코드를 입력하면 100~500원을 받고 적금을 시작해요!

 
가입에 앞서 어떤 적금인지 우선 간단하게 살펴볼게요.

 

 

 

굴비적금이란 뭘까요?

이름이 굴비적금이라 그렇지 기존에 있던 적금 상품들과 똑같이 제대로 된 상품 내용을 갖추고 있었습니다. 주요 내용은 한 페이지로 다 설명이 되어있어 굉장히 직관적으로 이해가 쉬웠습니다.

굴비적금 상품 설명
최대 연 5%의 세전금리라고 합니다. 최대 연 5%라고 적힌 이유는 만기까지 유지만 하면 연 5%가 됩니다. 조건 없이 6개월 만기 상품이기 때문에 여유 있는 자금을 6개월 동안 여러 번 적금을 하면 되는데요.
 
자유 적금이라는 점도 마음에 들었어요. 기존에는 한 달에 얼마, 일주일에 얼마 이런 식으로 정했지만 굴비 적금은 그런 것 없이 그냥 원하는 금액을 직접 입력해서 적금하는 방식이었습니다. 다만, 한달에 30만 원까지만 저금이 가능! 만기도 짧고 저금액도 작은 편이라 편하게 느껴집니다.
 
그리고 적금 넣어둔 돈이 갑자기 필요하다면 미리 뺄 수 있는 기능도 있었어요. 가입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해 준 듯한 느낌이 드는 것 같습니다.
 

굴비적금 만드는 방법

굴비 적금은 정말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요. 따로 계좌를 개설할 필요도 없고 토스 앱 내에서 몇 번 터치하면 그냥 만들 수 있습니다. 적금 가입 경로는 이렇게 볼 수 있습니다.

토스 앱 우측 하단 전체 ▶ 계좌 ▶ 토스뱅크 굴비 적금 만들기

여기로 들어가면 굴비가 딱

앞서 설명드린 몇 가지 설명을 듣고 나면 어떤 계좌에서 출금해서 적금할지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이벤트코드에 입력하기를 누르면 이벤트코드를 입력할 수 있는데요.
 
이벤트 코드는 '느린조기9541' 입력해주시면 100원~500원의 지원금을 받고 적금을 시작해요! 그러니 입력하시고 혜택 받아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에게도 최소 100원 최대 500원의 지원금이 들어와요! 코드 넣어 주신다면 미리 감사 인사 남길게요~!
 

 

 
아래에 비과세 적용하기가 있는데요. 비과세 대상자는 아래와 같아요.

이런 분들이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간단하게 만 65세 이상인 분과 등록된 장애인 독립 유공자, 국가 유공자 그리고 기초생활수급자 정도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해당이 되지 않는다면 체크를 하지 않고 좋아요를 누르면 됩니다.

 
동의하고 다음으로 넘어가면 바로 적금 시작!
 

시작하고 나면 이렇게 밥상에 굴비가 이렇게 있어요...! 귀여운 느낌. 말 그대로 자유 적금이기 때문에 이렇게 매달려 있고, 통장에서 바로 돈이 나가지도 않기 때문에 정말 부담 없이 적금을 가입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하단에 저금하기를 누르면 얼마를 저금할까요? 하는 문구와 함께 선택할 수 있는데요.

100원 단위로도 저금이 가능한 것 같습니다. 진짜 100원 저금도 가능! 최대 1만 원까지 선택할 수 있고 더 많은 액수를 저금하고 싶다면 직접 입력을 눌러서 금액을 입력하고 확인을 하면 됩니다.
 
한 달 최대 30만 원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첫달 개설 기념으로 30만원 저금!

이렇게 저금을 하고 나면 냠냠하면서 굴비가 한 칸 더 내려옵니다. 재밌네요.
 
굴비가 밥상에 닿으면 반찬이 추가되고 굴비가 다시 올라간다고 하더라고요. 적금 내역을 바로 확인을 해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적금 내역은 토스 내 계좌 보는 곳에서 저축으로 가면 굴비 적금에서 바로 확인해 볼 수 있어요.

소소하게 하고 있는 적금들. 카카오 26주 적금이랑 토스 키워봐요 적금도 하고 있는데, 굴비 적금이 추가 됐네요. 키워봐요 적금은 만기가 거의 다 와가고 있어요.
 
6개월 동안 굴비 밥 준다는 느낌으로 매달 꽉 채워서 30만 원씩 적금해야겠네요.
 
보통 이렇게 적금하고 나서 6개월 동안 계획한 물건 사거나 놀러가면 정말 뿌듯하더라고요. 뭔가 계획적인 삶은 사는 것 같은 느낌. 이번에는 굴비로 뭘 할지도 한 번 생각을 해봐야겠어요. 적금하는 습관은 일단 통장에서 돈이 빠져나가는 느낌이 살짝 들긴 하지만 그래도 나중에 더 모여서 돌아온다는 맛을 몇 번 보다 보니 자꾸 적금을 들게 되는 것 같아요.
 
물론 큰돈은 아니지만, 그래도 조금씩 모이는 돈 보는 것도 즐거운 것 같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소소한 적금 만드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다음에 또 유익한 글로 만나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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