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 GPT 가 쓴 글인지 아닌지 판독하는 방법

챗 GPT의 등장 이후 계속해서 인공지능 글쓰기에 대한 관심이 계속해서 이어져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chat GPT를 활용해 과제나 심지어는 논문도 작성할 수 있다는 것이 굉장히 사람들에게 놀라움을 안겨 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부작용 역시 언제나 언급이 되고 있는데요. 이런 부분에서 AI가 쓴 글인지 아닌지를 확인하는 방법을 사용해 참고할만한 부분일 것 같아요.

오늘은 챗 GPT가 쓴 글인지 아닌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과 직접 글을 AI에게 받아보고 글을 넣어서 했던 실험에 대해 포스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챗 GPT 작성글 판독 사이트

OpenAI API

 

챗 GPT가 작성할 글인지 아닌지를 판단하는 페이지입니다. 이 페이지는 챗 gpt를 제작한 사이트에 있는 페이지로 제작사가 판독을 하기 때문에 더 정확성을 보장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이트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기존 CHAT gpt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있어야 사용이 가능합니다.

 

사이트는 간단하게 구글 혹은 마이크로소프트 계정을 통해 가입이 가능하며 휴대폰 번호 인증을 통해 가입을 할 수 있습니다. 핸드폰 번호 하나당 계정 생성이 1개씩 가능합니다.

 

영문 텍스트를 기반으로 판별을 하기 때문에 영문 글을 위주로 판독이 보다 더 정확하게 판별이 가능하며, 한글 역시 지원은 되지만 상대적으로 정확도가 떨어집니다. 글 작성 역시 한글보다는 영문이 훨씬 정확하니깐요. 그래도 직접 실험을 해보니 AI 작성글 여부를 비교적 잘 판단해 주었습니다.

 

 

 

AI 작성글 판독기 사용 방법

위에 있는 페이지로 접속을 해줍니다. 아이디로 로그인을 한 후 사용이 가능한데요.

페이지 로그인 ▶ Text 란에 내용 입력 ▶ Submit

접속한 페이지를 보면 이렇습니다. 여기서 스크롤을 내리다 보면

Text 란에 판독을 원하는 내용을 1000자 이상 입력해주어야 합니다. 1000자가 되지 않으면 Submit을 눌러도 진행이 되지 않습니다.

 

저는 AI에 광폭타이어에 대한 질문을 했었고 받은 답변을 이렇게 넣은 후 Submit을 눌러봤는데요.

Likely AI-generated. 그러니까 AI가 작성한 글 같다는 결과값이 나왔습니다. AI가 작성한 글을 AI가 작성한 글이라고 잘 판단해 주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결과는 어떻게 나올까?

상단에 보면 결과값에 대한 예시가 있는데요.

Human-Written	인간이 작성한 글
AI-generated	AI가 작성한 글
Misclassified Human-written	정확히 알 수 없음

 

이런 값을 받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3가지 예시가 있지만, 분석하는 것에 따른 결과값은 더 많은 것 같습니다. 여러 글을 가지고 테스트를 해봤지만 AI가 작성한 글은 AI가 작성하였다고 판별을 해주는 것을 볼 수 있었는데요. 도출되는 결과값에서도 Likely 혹은 Probably 등과 같은 언급을 계속하는 것으로 보아 확실하다고 볼 수는 없다는 점을 계속해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AI가 쓰는 글 역시 사람이 쓴 글들을 토대로 배워서 작성하고 있기 때문에 경계선을 명확하게 설정하기가 어렵다고 생각해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실제로 저 역시도 글을 쓰다가 막힐 때 AI에게 물어보면 훨씬 더 잘 작성된 글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글을 작성하고 생각을 발전해 나간다는 게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영역이라는 개념도 모호해져 가는 것 같습니다. 모든 바둑 기사들이 알파고에게 백기를 들었던 것처럼 언젠간 인간이 작성한 글보다 AI가 작성한 글이 훨씬 일목요연하고 잘 써진 글들이 나오는 날이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은 이렇게 AI가 작성한 글인지 아닌지를 확인하는 한 가지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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