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아주 핫한 이슈인 챗 GPT. 사용을 해봤는데 정말 놀랍더라고요. 인간의 역사는 기록의 역사라고 할 수도 있을 정도로 항상 기록하고 글을 써왔습니다. 하지만 챗 GPT는 AI를 이용해서 사람처럼 그럴싸한 글을 작성합니다. 요즘 뉴스에 하도 많이 나와서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이 한 번 쯤은 들어봤을 것 같아요. 챗 GPT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챗 GPT 사용하는 방법
해당 사이트를 방문해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가입하는 방법은 구글 아이디로 로그인을 한 후 휴대폰 번호를 인증하면 되는데요. 가입 그럼 끝입니다.
가입은 아주 간단하며 휴대폰 번호 1개당 1개의 계정을 만들 수 있습니다. 아이디 2개 만들려고 해봤더니 번호가 중복된다고 하면서 되지 않더라고요.
사용하는 방법
개인적으로는 그냥 대화하듯이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하단 검색창과 같은 곳에 원하는 정보에 대해 그냥 물어보듯이 대충 물어봐도 찰떡같이 이해하고 대답을 해줍니다.
'잘' 사용하는 방법. 팁 소개
챗 GPT는 외국 프로그램입니다. 한글로 물어보는 것 보다 영어로 물어보는 것이 훨씬 더 정확하고 많은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한국어를 사용하는 사람들보다 훨씬 더 많은 수의 사람들이 지금 이 순간에도 영어로 물어보고 답변을 받으면서 계속 정보를 더 잘 전달하는 방법을 배우고 있기 때문이죠.
영어도 잘 할 필요도 없습니다. 구글 번역을 돌려서 물어봐도 잘 이해하고 답변하고 영어를 잘 못하더라도, 문법이나 그런 것 적당히 틀려도 어떻게 질문 내용을 잘 이해하고 답변을 해줍니다.
최대한 자세하고 원하는 방향을 제시하면서 물어보면 더 잘 알려줍니다. 이게 무슨 말인지 싶으신 분들에게 예를 들어 설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예를 들어 서울의 유명한 곳 5곳에 대한 소개 글을 물어볼 때를 비교해서 볼게요.
일단 단순하게 물어봤습니다.
이제는 좀 더 원하는 방향을 구체적으로 답변할 수 있도록 물어봤어요.
개요. 목차. 가는 방법. 원하는 글의 양과 같이 자세한 부분까지 정해서 질문을 해봤습니다.
이렇게 물어보니 정말 빠르게 답변이 나오죠... 작성을 시작하는데 몇 초도 걸리지 않고 작성하는 것도 보고 있으면 쭉쭉 서내려갑니다.
심지어는 물어보니도 않았던 운영 시간과 입장료까지 답변을 해줬습니다. 어느 정도를 원하는지를 세부적으로 설정하는지에 따라 답변이 확 달라지죠.
이런식으로 답변을 원하는 방향대로 질문을 하면 챗GPT는 그 방향성을 이해하고 나아가서는 더 유익한만한 정보까지 내놓는다는 점이 정말 놀라운 것 같습니다. 처음 해봤을 때 정말 신세계였어요.
가능한 경우에는 내가 처해있는 상황 가령 '과제를 작성 중인데,,,' 와 같은 상황 설명도 어느 정도 알아듣는 것 같아요.
다만, 답변이 길어지게 되면 중간에 멈추게 되는데요. 이때는 그냥 '계속 알려줘'라고 입력하면 이어서 계속해서 작성합니다.
또한 원하는 정보를 캐치해서 이제 중간에 멈추고 싶다면 Stop generating을 하면 되고요.
그렇다면 무료일까요?
네 무료입니다. 현재는요. 많은 비용과 오랜 시간동안 개발을 거쳐서 좋은 플랫폼이 현재는 무료입니다.
챗 GPT는 딥러닝 기술을 갖고 있습니다. 경험을 하면 할 수록 스스로 배워 나가고 계속해서 더욱 좋은 결과물을 창출하게 됩니다. 우리가 과거에 '알파고' 역시 딥러닝 기술을 통해 바둑을 두면 둘수록 점점 더 좋은 수를 찾아나가는 것과 동일한 방법이죠.
그렇기 때문에 많은 대화를 나눌 수록 점점 더 좋은 결과물을 도출해낼 수 있으니 무료로 더욱 많은 사람들이 사용해서 데이터를 쌓아나가고 가공하는 능력을 키우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아마 챗 GPT를 통해서 할 수 있는 것들이 정말 많을 것 같습니다. 새로운 블로그도 하나 만들어서 이걸 통해서 한 번 실험삼아 운영을 해보고 있는 중입니다. 당장은 조회수가 많지는 않지만 조금씩 늘어나고는 있습니다. 운영을 해보면 퀄리티적인 면보다는 양과 시간적인 측면에서 인간이 하는 것을 정말 '압도'합니다.
나중에 이것과 관련 글도 한 번 작성해보도록 할게요.
다만, 한가지 갖고 있는 생각은 AI가 정말 그럴싸한 정보를 전달하는 것 같더라도 실제로 느끼고 서로 반응할 수 있도록 글을 작성할 수 있는 것은 '아직은' 사람 손으로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언젠가는 사람이 알파고를 절대 이길 수 없게 되었듯이 인간이 작성하는 글보다 AI가 작성하는 글이 더 우수해져서 언젠가는... 인간이 글을 쓰는 것 마저 잊어버리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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