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이 되면 창문 근처만 가도 한기가 느껴지고는 합니다. 가장 많이 공유되는 방법으로 창문에 단열 뽁뽁이를 붙이면 실내 온도가 올라간다고 하는데요. 단열 뽁뽁이를 직접 붙여보았습니다. 생각보다 너무 잘 붙어서 신기하더라고요. 한 번 봐보시고 지금 단열 뽁뽁이 창문, 유리창에 붙이려고하는 분들은 참고해보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붙일 때 딱 한가지 주의 사항으로 뽁뽁이와 창문이 맞닿는 면이 평평한 쪽으로 해서 붙이셔야합니다. 뽁뽁이는 다이소가면 팝니다.
근처에 다이소가 없다면 쿠팡에서 구입해보세요. 요즘 뽁뽁이 정말 싸게 팝니다.
참고로 이런 검은색으로 된 암막 뽁뽁이도 있어요.
준비물 : 분무기 등 물뿌리개. 물. 뽁뽁이
창문에 단열 뽁뽁이 붙이는 방법
창문에 뽁뽁이를 붙이는 방법은 정말 간단합니다. 물을 뿌리고 단열 뽁뽁이를 그냥 가져다 대면 알아서 붙습니다. 물이 접착제도 아닌데 이렇게 잘 붙는게 신기하더라고요. 한 번 붙이고 나면 겨울 내내 잘 붙어있습니다.
유리창에 물을 뿌려줍니다. 물은 그냥 수돗물이면 되요. 정수기가 있다면 정수기 물도 괜찮을 것 같지만 한 번 붙이고 나면 그냥 끝이기 때문에 깨끗한 물이면 될 듯 싶어요.
분무기로 뿌려주시면 됩니다. 물은 약간 흘러내리지는 않을 정도로 충분히 뿌려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단열 뽁뽁이를 가져다 대면 그냥 붙습니다. 접착제를 바른 것처럼 잘 붙어요.
다만, 한가지 주의 사항이 있는데 뽁뽁이를 보면 평평한 면이 있고 울퉁불퉁한 면이 있어요. 그 중에 평평한 면이 유리로 가게끔 해서 붙여주세요. 그래야 오래 잘 붙어있습니다.
아마 습기가 빠져 나가지 못해서 그냥 한 겨울동안은 문제 없는 것 같아요.
붙일때 이런 잠금 장치나 울퉁불퉁한 면이 있으면 대충 잘라서 붙여주셔도 잘 붙습니다.
요즘에는 물 없어도 붙이는 단열 뽁뽁이도 있다고 합니다. 분무기나 설치 과정을 줄이고 싶은 분은 이런 제품도 괜찮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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