찢어진 지폐 교환 방법 / 교환 기준

지폐를 사용하다 보면 간혹 찢어지고 불에 타는 등 훼손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지폐가 훼손이 된 경우에는 은행에 가서 새 돈으로 교환을 받을 수 있는데요. 오늘은 관련 정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훼손된 지폐 교환처

한국은행, 시중은행, 농협, 수협, 우체국

에서 교환이 가능합니다. 훼손된 부분을 판단하고 바로 교환해줍니다.

훼손된 지폐는 남아있는 면적에 따라 교환의 기준이 다릅니다. 전액을 받을 수도 있고 아예 교환이 불가한 경우도 있어요. 기준을 살펴보겠습니다.

기준은 이렇습니다.

여러 조각으로 찢어진 경우 - 지폐를 이어 붙여 같은 지폐로 판단되는 면적을 합해 인정해 준다.

불에 탄 경우 - 재로 변한 부분도 남아있다면 면적으로 인정해 준다.

불에 탄 경우에는 재가 흩어지지 않도록 안전하게 보관하는 것이 중요하겠네요.

얼마 전 지폐가 훼손이 된 적이 있었는데... 아주 조금 찢어졌죠.

은행 가서 교환하자니 번거로워서 ATM기기에 입금을 해보았더니 인식을 못하더라고요. 하지만 다른 ATM 기기에서는 입금이 되었습니다. 아마 이 정도 훼손된 지폐는 일부 ATM기에서 그냥 입금이 되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훼손된 지폐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다음에 더 유익한 글로 만나겠습니다.